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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에서 우연히 <철길로 미래로>를 읽게 된 후 구독 신청을 해 집에서도 받아보고 있습니다. 철도 관련 학과 출신인 저에게는 모든 기사가 유익했고 이해하기 쉬웠는데 특히 ‘더 쉽고 바른 말로 만나는 철도’ 기사가 가장 눈여겨 볼 만했습니다. 철도 용어에도 군대 용어처럼 일본식 한자어가 다수 섞여 있는데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김*준 (경북 포항시 북구)

평소 환경오염의 주범 정도로만 알던 플라스틱의 역사를 자세히 알게 돼 흥미로웠습니다. 2차세계대전에서 금속, 고무, 유리를 대체해 주요한 재료로 급부상했고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였다니 놀라워요. 한때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했지만, 지금은 지구를 위해 덜 쓰고 덜 만들어야 할 때!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작은 실천부터 해야겠습니다.

박*란 (경기 수원시 장안구)

바쁜 일상에 묻혀 지내다 보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생각도 못 하며 살고 있습니다.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 <철길로 미래로>를 가족들과 함께 보며 언젠가 우리 가족이 다 함께 떠날 행복한 기차 여행을 꿈꿔 봅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면 온 가족 손잡고 이번에 소개된 원주역과 인근 자연쉼터에 들러 보고 싶습니다.

김* (경기 남양주시 백봉로)

‘플라스틱’ 이야기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는 올여름에 적합한 주제였어요. 한가롭고 시원한 자연 속은 아니지만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인재 강희안의 <고수관수도> 편을 읽으니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림을 사랑했던 강희안을 생각하며 올여름 무더위를 그림을 그리며 대처해보려 합니다.

박*숙 (충남 당진시 당진중앙2로)

대한민국 철도 1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게다가 고속철도 개통 20주년도 의미가 큽니다. 우리나라 철도 산업이 세계적으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세계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토는 철도 교통으로 발전하여 세계 속의 중추적인 역할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파이팅!

임*아 (전남 고흥군 고흥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