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Sketch ②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북삼역 개통식

대구·경북 상생 발전의 새로운 동력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이 개통하며 칠곡 지역에 새로운 교통 거점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통근·통학 등 생활권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대구권 광역철도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광역 교통망의 새 이정표, 북삼역 개통

대구·경북 광역 교통망 확충의 상징으로 기대를 모아온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이 마침내 개통했다. 지난 2월 27일 열린 개통식에 공단에서는 김종민 영남본부 PM지원처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북삼역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서명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광역 교통망 확충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광역 경제권 형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는 데 뜻을 모았다.

개통식 행사는 북삼역 역사 건립 과정과 지역 주민들의 인터뷰 영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그동안 출퇴근과 통학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온 목소리가 담겼다. 주민들은 북삼역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생활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북삼역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영남본부 PM지원처 홍창희 과장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며 북삼역 개통의 대미를 장식했다.

광역 교통망 확충, 지역 성장의 발판

북삼읍은 인구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대구권과의 생활권 연계 수요가 높았음에도 철도 이용에는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번 북삼역 개통으로 칠곡군 북삼읍은 물론 경북 서부권 전반의 철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북삼역을 중심으로 택지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 교통 접근성 개선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칠곡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 교통망 확충은 인구 이동과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인 만큼, 북삼역 개통이 대구·경북 상생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해 본다.

MINI INTERVIEW

홍창희 영남본부 PM지원처 과장

북삼역 개통을 위해 협조해 주신 칠곡군을 비롯해 철도공단 설계부 담당자와 궤도·건축·전력·신호·통신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 공사를 관리·감독하며 지역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이용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습니다”